(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억 콕콕! 인지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지저하와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인지자극워크북, 치매예방 힐링체조, 전자기기를 이용한 웹코트(Web-cot)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맹준식 소장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