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 봄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19일 반곡동(4-1생활권) 일대에서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반곡동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로·공동주택 현장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중점 정비사항은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상태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및 쓰레기․무단주차․가설울타리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등이다.

이상철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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