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사무처직원들이 소통과 업무능력 향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정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이달부터 의정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연구 활동은 사무처 6~7급 직원이 참여하며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해 구성원 간 소통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사무처는 향후 직원 연구 활동을 분기별로 1회 실시해 본회의·상임위원회 등 전 의사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현안주제에 대한 실무자 토론을 진행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의정활동 지원 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형 사무처장은 "도민과 의회가 함께 나아가는 '민의동행'에 발맞춰 사무처 내부공무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의회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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