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군민안전을 위해 주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4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보은경찰서가 설치 요청한 우범 지역과 주요 국도·지방도의 교차로 등 5개소에 신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상도가 낮은 13개소의 기존 낡은 CCTV도 6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해상도 CCTV를 확대 설치하게 됐다”며 “군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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