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협력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깨끗한 충주도심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생활쓰레기 적정배출과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은 충주시 거주 외국인 증가로 생활·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가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018년 기준 5333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등록돼 있는 외국인은 250여명이다.

시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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