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생 금강송 묘목 1만 그루 식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과 손잡고 도시 숲 가꾸기에 나섰다.(사진)

충주시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으로부터 2년생 묘목 금강송 1만 그루를 지원받아 묘목을 심고 가꿔 향후 울창한 푸른 도시 숲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도시 숲 가꾸기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며 환경의 소중함이 강조되는 시기에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희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장은 “도시 숲 조성은 현재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주시민과 함께 숲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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