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시민광장에서 출발, 삼한의 초록길 왕복 걷기 3.2km 코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100세 건강 지금 걷는 한 걸음부터’란 슬로건으로 7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전 시민 꽃길걷기 날을 운영한다.

꽃길 걷기 데이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청전시민광장에서 출발하는 삼한의 초록길 왕복 걷기 3.2km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걷기 운동에서는 지역대학의 운동 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바르게 걷기와 파워워킹, 노르딕워킹에 대한 특강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일기예보에 따른 기상상태와 계절별로 걷기 좋은 장소를 선택해 많은 시민들이 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월까지 4회 이상 파워워킹 및 노르딕워킹 특강을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걷기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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