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교통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교통대는 이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 약 100억원을 지원받으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은 기계소재 부품산업과 수소산업 등 각 지역특화 산업분야별로 협업센터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한 관광문화와 건강가정 지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도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체 성장을 주도하는 산학 일체형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 대학과 지역 가치 공유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에서부터 채용 연계에 이르기까지 산업체와 공동으로 혁신적 산학협력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