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7개 기관ㆍ단체 프로그램에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모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에 12개 기관ㆍ단체가 신청해 최종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국인성문화원 충북지부 ‘인물역사지도사 양성과정’과 충주어울림센터 정신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홀로서기’, 풍물놀이 공간 꽃돌 ‘두드림으로 즐거움을 찾아라’, ㈜HRD 한국평생교육원 ‘부모교육’ 등이다.

KG평생교육원 ‘부모와 함께하는 하늘을 나는 모형항공과학’과 충주YWCA ‘시대공감 프로젝트’, 푸른꿈청소년상담원 ‘미술심리상담사 1급 과정’ 등도 선정됐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학습 결실을 주민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평생교육 기관ㆍ단체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