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열리는 13일~ 14일 가족체험프로그램 ‘2019 백제문화체험한마당’을 마련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이번 행사에서 백제시대 기와 및 토기 장인들의 생활문화상을 체험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백제시대 의류 생활 관련 행사로는 염색체험과 왕․왕비 의복 및 머리장식 착용하기, 대장장이와 함께 칠지도․망치 만들기, 금동대향로와 향낭 만들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체험 ‘나도 기와박사’ 코너에서는 궁궐과 사찰을 장식했던 백제시대 벽돌을 만들듯 타일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백제가요 정읍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기, 백제시대 유물 유적을 스티커와 카드로 만들기, 블록을 이용하여 백제시대 유물 만들기 등도 마련 했다.

체험장 마당에서 ‘클라운 쏭의 코믹 마임’과 ‘뮤지션 황 쌤과 함께하는 봄 음악여행’ 공연도 볼 수 있다.관람은 무료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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