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보은상무 여자축구 홈경기 개막·26~28일 전국생활체육축전 골프 등 4종목 열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4월 들어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잇따라 펼쳐져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달 중 ‘2019 대학야구 U-리그, 2019 한국여자축구리그’등 6건의 크고 작은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12~13일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열린데 이어 13~14일에는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전인 ‘2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춘계)’가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전국 56개 유소년팀이 참가했다.

18일에는 2019 한국여자축구리그 보은상무 여자축구팀이 홈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보은상무 여자축구팀 홈경기는 25일(4R), 29일(5R) 계속된다.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26일 골프, 27일 우슈·인라인스케이트, 27~28일 야구경기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군은 이달 각종대회가 보은에서 열리면서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보은을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