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간판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호)는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업체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 수동에 위치한 인쇄 집적지 소재 소공인의 근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장 내 조명 및 집진 시설 보수 등 환경 유해 요인 개선을 주요 골자로 하며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수혜 업체 선정 후 8월 말까지 시공 및 지원을 완료 할 예정이다.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043-225-1027)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