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강승주(스포츠건강관리과 3학년), 신혜원(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 강민주(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 윤선정(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가 19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35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여자 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는 1716점을 기록해 기존 대회신기록인 1706점을 깨고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윤선정(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은 본선 527점과 결선 214.8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25m권총단체전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사격 명문으로써의 자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슬인 충북보건과학대 감독은 “다가올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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