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새마을회(회장 성낙구)는 23일 예산역 일원에서 새마을회 군 회장단, 읍‧면회장 등 30여명이 참석, 사랑의 나눔 장터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49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눔 장터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중고물품, 도서, 의류 등을 지역 주민들과 교환 매매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로 군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이 가능하도록 홍보활동도 펼쳤다.

성낙구 회장은 “군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군민과 더 가깝고 친근한 새마을운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