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후에 전통공예 페스티벌 참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베트남 2019 후에 전통공예 페스티벌에 참여한 충북의 전통 공예가 현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는 5월 2일까지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 김영조, 충북무형문화재 21호 목불조각장 하명석, 충북명장 3호 소순주, 금속공예작가 안명수(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철공예(대장간) 정민수 등 5명이다. 현지에서 작품 전시와 판매는 물론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베트남에서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공예 분야인 낙화 시연을 관람하며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박상언 청주시한국공예관장은 응우엔 반탄 후에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문화예술교류사업 전개에 뜻을 모으고, 공예를 포함한 무형유산 활성화와 관련해 네트워킹과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국제행사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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