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가 미래 유망한 핵심기술과 직업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께 시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미래기술' 세션에서는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로봇 기술과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미래직업' 세션서는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이 미래 유망한 직업을 소개하고 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공부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서현진 아나운서 진행으로 청중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 토크쇼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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