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가치FC‘ 소속 축구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지역아동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가치FC‘를 창단했다.

‘다가치FC’ 팀은 수안보와 살미, 충주성산, 용산, 푸른풀밭,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총 6개 센터에 다니는 1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축구를 통해 소통에 나서게 된다.

‘다가치FC’ 팀은 주 4회 축구수업을 진행하고 축구캠프와 축구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화합과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다가치FC’ 팀은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실력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가치FC‘ 팀은 올해 각종 유소년클럽대회에 참가해 아동들의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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