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중원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운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중원대 개교 10주년 기념식이 7일 본관 CEO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교직원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민의례, 공로상 수여, 총장 기념사, 교가제창, 폐회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수 향토문화연구소 소장 △이홍기 경영학과 교수 △김용진 학생장학팀장 등이 대학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국내외 대학과의 협력체제 구축, 유학생 유치, 지속적인 취업률 향상 등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우리대학이 지역대학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모아 각자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중원’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본교 구성원과 괴산군민 모두가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중원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9일 까지 진행한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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