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한화큐셀은 오는 1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머니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테크 전시회로, 올해 120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로 금융, 증권, 부동산, 보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나 한화큐셀은 태양광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7년부터 참가해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해 왔다.

한화큐셀은 올해 행사에서 개인용 태양광 발전소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한편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또 태양광 발전원리와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 태양광 발전소는 준공 후 20년간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들과 전력구매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대체투자 상품으로 개인과 금융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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