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추천변 일원 꽃의 거리 조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성내충인동~지현동~문화동 충주천변 일원 약 200m 구간에 난간걸이 화분과 가로등걸이 화분을 설치해 꽃으로 아름다운 낭만 도시를 조성했다.

꽃의 거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할 수 있고 방문객들에게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꽃의 거리 조성에 사용된 화분은 전자동화 급수시스템을 이용해 충주천변 용수를 자동으로 공급돼 인력과 경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시는 또 충주역 사거리와 법원사거리 기존 평면화단을 입체적 테마화단으로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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