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보청기·안경 금왕점을 찾은 노인들이 노인성 난청과 노안 검사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성시니어클럽은 14일 노노케어 참여자와 수혜자 4명에게 노인성 난청 검사 및 노안 검사를 했다.

이번 검사는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다비치 보청기·안경 금왕점(대표 박용태)에서 진행했다.

다비치 보청기·안경 금왕점은 음성시니어클럽과 2018년 협약을 맺은 후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참여자와 수혜자에게 다양한 혜택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미연 실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음성군 어르신들에게 특히 애착이 들고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이번 검사를 통해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까지 노노케어 참여자와 수혜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시니어클럽은 매년 참여자와 수혜자 그리고 수요처에 지역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800여명 참여자와 수혜자, 수요처를 발굴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 어르신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시니어클럽으로 전화(☏043-883-8006, 7)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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