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등 21개 업체, 79명 채용 예정

사진은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는 적기 구직 기회 제공과 적재적소 인재 채용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 찾기’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맞춤형 고용지원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쿠, 코리아휠㈜, 한국후꼬꾸㈜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돌담길 뜰안, 더 외식 등 10개 업체가 채용대행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해 79명의 구직자를 찾는다.

행사는 참가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한준수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 교수로부터 창업컨설팅, 류지원 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로부터 메이크업,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등 이미지 메이킹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일자리정책 안내, 예비 노년층을 위한 인생이모작 설계 지원, 이력서용 사진촬영, 일자리정보시스템 시연, 마을기업 미친 서각마을(할매 인 가배) 커피 시음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참가 기업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041-930-6272~3),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041-930-6222, 6231),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041-935-9663)로 하면 된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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