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국…中,시층현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사진)가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시층현에서 열리는 '1회 시충 국제 유기농산업 혁신개발회의'에 참석한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유기농산업 혁신개발회의는 시충현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지부(IFOAM Asia)가 공동주관해 처음 열리는 유기농 국제행사로 앞으로 2년마다 개최한다.

이 군수는 이 회의에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개막식 날 ‘괴산군 유기농산업 혁신사례’ 주제 발표를 한다. 유기농 시작과정, 유기농 지원정책과 육성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일본, 네덜란드 등 12개국 유기농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 군수는 “유기농업군 괴산의 명성에 걸 맞는 미래 발전계획을 구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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