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방문단은 이 기간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와 청주우수기업제품전시판매장,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을 방문해 투자동향과 교역현황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경제협력을 포함 민간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현기 부의장은 "미래지향적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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