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혁신적 공간 및 시민가치 지향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 서현근린공원(가경동 1804번지)에 도서관이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 1만8754㎡에 연면적 364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가로수도서관을 조성한다.

가로수도서관은 아파트 단지와 서현초, 서현중, 경덕초 등에 근접해 있어 이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시는 북카페, 공연장 등 공간혁신으로 시민의 독서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한 도서관인 만큼 시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해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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