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장마.태풍 대비 재해 상황실 운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행복청은 '2019년 행복청 장마. 태풍 대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기상청의 기상특보에 따라 3단계(준비.경계.비상)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근무자는 기상수위 등 정보수집 사전현장확인 및 점검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세종시청 등 유관기관 및 인근 현장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관할 경찰서와도 협조 체계를 강화해 도로통제가 필요할 시 통행 제한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여름철 장마.태풍대비 철저한 사전준비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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