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우박 주의…오후에 대부분 그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0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 등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등 중부지방의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 전라·경상 내륙은 오후까지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비가 오는 곳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오는 곳도 있겠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겠다.

기온은 다소 하락해 선선하겠다. 이날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청주·보령 16도, 충주 15도, 세종·천안·공주·괴산·영동 14도, 제천 13도 등 13~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세종·충주·공주 24도, 대전·천안·제천·보령·괴산·영동 23도 등 21~25도가 되겠다.

원활한 대기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대기질은 전 권역에서 양호하겠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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