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국 삼육식품 대표이사가 10일 머드축제 후원금 6000만원을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는 박신국 삼육식품 대표이사가 22회 보령머드축제 후원금 6000만원을 김동일 시장에게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을 기탁한 삼육식품은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소재 조미김 가공공장 기업으로 세계적인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함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머드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신국 대표이사는 “지난해 보령시와 인연을 맺고 올해 사업 개시를 목표로 공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올여름 보다 많은 국민들이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식품 보령공장은 올 연말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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