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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에서 기타와 만돌린까지.... 말러 '밤의 노래'
교향곡에서 기타와 만돌린까지.... 말러 '밤의 노래'
  • 박장미
  • 승인 2019.06.11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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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시리즈6 ‘말러-밤의 노래’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7번 마단조 ‘밤의 노래’로 꾸며진다.

말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감독을 시작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했고, 대부분의 삶을 지휘자로 활동했기에 작곡가로서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후기 낭만파의 중요한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클래식 작곡가 중 마니아층이 가장 많다 해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그는 다채롭고 현란한 작곡기법으로 BBC 뮤직 매거진 151명의 지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그의 교향곡 중 3개가 역대 최고의 교향곡 10위 안에 올랐다.

교향악 7번 ‘밤의 노래’는 말러 곡 중 가장 난해하고 어렵다고 손꼽힌다.

다양한 악기 조합을 통해 이전에 쓴 어느 곡보다 더 다채로운 음색을 이끌어 내고, 교향곡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타와 만돌린까지도 연주되는 등 굉장히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소리로 가득한 작품이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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