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종목 500여명 참가, 필승 결의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선수단 결단식이 13일 오전 11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병옥 군수와 선수단 임원, 종목별 단체장, 참가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해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선수단은 24개 종목 500여명이 참가해 타 시군 선수단과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조 군수는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음성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에서도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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