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치매안심센터와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학과가 최근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에서 두 기관은 치매쉼터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충남도립대는 향후 실질적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학생들을 치매 파트너즈로 양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대치면 주정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이와 관련해 대치면과 수정초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청양 박유화 기자ㅣ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