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지난 13~14일 보은군 속리산면 레이크힐스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동상일몽 멘토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배들의 노하우 공유 등 공직사회 적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규공무원 90명을 멘티로, 6급 이상 공무원 30명을 멘토로 하는 멘토-멘티 1:3 매칭을 통해 조직문화와 행정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직급 간 벽을 좁혀 합리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강사로 나서 한범덕 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미래'란 주제 특장에서 "공무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하는 미래상을 예측해 시민이 바라는 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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