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에 왕복6차선......미개통 2.2㎞ 마무리공사 한창

7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인 서산동서간선도로.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 도심 외곽 순환 도로망인 동서간선도로가 오는 7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석림동 국도29호선~잠홍동 국도32호선까지 6.8㎞를 왕복6차선으로 연결하는 동서간선도로중 3차 구간 2.2㎞에 대한 공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1일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동서간선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도심 교통정체 해소와 도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명호 도로과장은 “공사 준공시점까지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로 전면개통은 2013년 1,2차 구간 준공 이후 6년여만이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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