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공공부문 공간혁신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흥덕구 신청사와 옛 연초제조창에서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간혁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흥덕구 신청사에 적용할 개방형 사무공간 구축, 공유좌석제 도입, 공간 활용도 제고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옛 연초제조창에 들어서는 문화제조창 도서관을 복합적인 시민 여가·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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