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이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1000만원의 협찬금을 전달했다.

메가박스 제천 류두열 대표, 유인혜 이사는 지난 2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과 신성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찬금 전달식을 가졌다.

메가박스 제천은 지난 15년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으로 수많은 음악영화들을 상영하며 관객들과 만나왔다.

오는 8월 8~13일까지 열리는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도 120여편의 음악영화를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까지 5개관이었던 상영관 수가 1개관 증관돼 6개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다.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음악영화 축제를 펼친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