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장애인복지기금의 존속기한을 2024년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올해까지인 장애인복지기금의 존속기한을 2024년 12월 31일로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장애인 복지와 권익, 단체 지원 등에 사용되는 이 기금은 5년의 존속기한을 갖고 존치 필요성이 있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 18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오는 8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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