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화성면 구재리 마을도로(211호) 699m 구간에 보도를 설치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개선된 이 도로는 평소 대형차량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율이 높은 도로다.

군은 또 1회 추경에서 국비 1억원, 도비 1억3000만원을 확보, 연말까지 화성어린이집 보호구역, 운곡요양원 보호구역에 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비율이 높은 청양지역은 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보행환경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보도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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