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신생아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해 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군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고 아이 탄생의 기쁨을 군민과 함께 하기위해 아기 손발 조형물을 제작해주는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최근 아기들을 군청에 초청해 ‘천백둥이 손‧발 조형물 액자’를 전달했다.

6월 현재 103명의 천백둥이 가정에서 신청한 가운데 67명 아기가 손‧발 조형물 액자을 선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으신 군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인구감소 극복 및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의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은 올해 출생하는 천백둥이 전원에게 손.발 조형물 액자를 전달한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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