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시책 사업 17건 점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1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사진)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간, 사업소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진행한 뒤 27일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25~26일 이틀간 주요 사업대상지 17곳을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충실한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부서를 나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전년도 주요 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등 시 발전방안을 강구해나가도록 시정 전반에 걸쳐 사업추진 실태와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시민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속히 시정 조치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은 오는 28일 열리는 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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