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박남준(48·사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진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이 27일 한울웨딩홀에서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 회장은 “봉사는 배려이고 나눔은 도전”이라며 “봉사는 누구를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먼저 앞장서서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상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하여 현재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진천고등학교 장학금,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역어르신 대상 점심나누기 등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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