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58분께 레미콘 트럭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흥고 앞 지하도 입구를 들이받은채 멈춰있다. 사진 박장미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도심에서 레미콘 차량이 지하도 입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 58분께 레미콘 트럭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흥고 앞 지하도 입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미콘 트럭 운전자 A(66)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지하도 입구가 무너져 내렸으나, 사고 당시 지하도와 인근에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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