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학산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9일 학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6대 정상근 회장의 뒤를 이어 연규현(71·사진)씨가 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993년 창립된 학산라이온스클럽은 한 가정 농촌 일손 돕기, 불우이웃 성금기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 회장은 2007년에 입회했으며 매년 2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배우자 정인숙씨와 1남 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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