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조성된 ‘드림 스퀘어’ 전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이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 '드림 스퀘어(Dream Square·꿈의 광장)를 조성했다.

‘드림 스퀘어’는 '꿈'이라는 의미와 한글 발음으로 '드린다'의 차음으로, 꿈을 서로 나눠 세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뜻이 담겨있다.

‘드림 스퀘어’는 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면학에 힘쓰는 동시에 자신의 꿈을 타인과 공유해 더욱 성장하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사업단은 지역주민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행사에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게 된다.

‘드림 스퀘어’에는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는 창업 룸과 창업교육을 할 수 있는 3D룸, 힐링바이오공유대학 화상 강의실, ICC 기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사업단은 향후 드림 스퀘어 광장에서 창업 이외에도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유익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을 경우 자유롭게 ‘드림 스퀘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건국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부로 하면 된다.

노영희 단장은 "24시간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공간에서 모두가 꿈을 실현하고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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