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된 곳 찾아 참 봉사 실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주예성로타리클럽 38대 신임 회장에 강태식(49·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강태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8년 세월동안 이어져온 클럽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클럽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찾아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또 “로타리안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에 봉사의 참뜻을 전파할 계획”이라며 “회장 재임기간 동안 3740지구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클럽으로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2년 창립한 예성로타리클럽은 3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필리핀지역 아동 학용품 기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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