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12일까지 ‘2019학년도 하계 LEVEL-UP 영어캠프’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충북대에 재학 중인 학부·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 4주간 하루 7시간씩 집중 교육으로 진행해 단기간 성적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목표 점수와 과목에 따라 기초 입문반(토익입문~토익350점), 이론 집중반(토익350점~600점), 실력 완성반(토익600점 이상), 토익 스피킹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캠프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참가비는 캠프 참여 기준에 따라 조건부 환급된다. 먼저 출석률이 90% 이상인 경우 참가비의 50%를 돌려받고 시험에 모두 응시해 목표점수에 도달한 경우에도 참가비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국제교류본부 2층 254호 어학상담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황재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영어실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캠프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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