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9일까지 교육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인먼트 프로젝트 제작 지원사업 ‘2019 에듀테크콘’ 공모에 들어갔다.

교육과 오락의 합성어로, 게임의 오락성과 몰입성을 교육활동에 부가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교육 형태를 뜻하는 ‘에듀테인먼트’는 차세대 교육 콘텐츠로 급부상 중이다.

이번 ‘2019 에듀테크콘’공모는 사업화가 가능한 프로토 타입 개발을 목표로 하며, 충청북도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 7년 이내 교육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프로젝트 팀·기업은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마케팅, 유통, BM개발 등 에듀테크 콘텐츠 제작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고 창작에 적용 가능한 IOS 프로그래밍, UX 디자인 등 기술(Tech)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 오후 4시에는 ‘2019 에듀테크콘’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오픈특강도 마련된다.

그는 ‘교육콘텐츠 개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어떤 것’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019 에듀테크콘’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 확인 가능하며, 사업설명회 및 오픈특강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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