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여민락콘서트를 연다.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씨의 무대로 꾸며진다.

김씨는 60년간 창극, 뮤지컬, 영화 등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 중 '열두 달이 다 좋아'와 창극 '춘향전' 중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을 연기와 해설로 보여준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며 예약은 3일부터 진행되고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000원)로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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