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개척을 위해 지난달 말 ‘아산시 인도-캄보디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무역 상담액 336만달러에서 70만달러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시 무역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의 현지 기업 직접방문 및 1대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나바켐, ㈜퓨오바이더스, ㈜아로마뉴텍, ㈜정코스메틱, ㈜트라이코스코리아, 한본인더스트리㈜, 대명테크, ㈜셀랩, ㈜부광 등 관내 우수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업체가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참여 업체에 대한 무역컨설팅 등을 향후 1년간 지속·관리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 각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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