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시민행복이 최종목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김기재(사진)당진시의회 의장은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 당선돼 취임 1년을 맞아 역대 의정 사상 최초로 상반기 행정사무조사,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방송, 행정사무감사의 1차 정례회 실시를 통한 효율화, 정례화한 시민과의 대화 등으로 확실한 변화, 열린의회, 일하는 의회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17만 당진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의 의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대 시의회 출범 후 13명의 시의원 모두는 확실한 변화로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 있는 열린의회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방송, 자체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시스템을 통해 소통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10회 116일의 회기운영을 통해 시정질문 101건, 행정사무감사 390건을 지적, 시정요구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원발의 조례 20건, 안건의결 141건, 5분발언 10건, 조례연구모임에서 조례 16건을 개정·폐지 했으며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15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져 의정에 반영하기도 했다.

올해는 의회 문턱을 더욱 낮춰 동네사랑방처럼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의회를 만들 계획으로 의회 청사내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 현재 의회 1층에 도서관, 2층 본회의장 뒤편에 북카페를 조성해 차도 마시며 시민들이 편하게 소통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3층에는 미팅과 스터디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1층부터 3층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김 의장은 "의회의 기능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상생협치를 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해 집행부에 반영,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당진시의회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시민의 행복임을 밝히고 그동안 시민의 참된 일꾼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쉼 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13명의 의원 모두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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