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청주청원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토론회를 연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학교체육과 엘리트 선수육성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포츠혁신위원회’가 권고한 엘리트 전문 선수 혁신방안을 진단하고 올바른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학수 한국체육언론인회 포럼위원장이 진행하는 이날 토론은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과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동국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 왕기영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장, 신진용 교육부 체육예술교육지원팀장, 김재원 대한체육회 학교생활체육본부장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김 의원은 “엘리트 선수육성정책은 건강한 스포츠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포츠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스포츠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스포츠선진국으로 나가기 위한 올바른 정책패러다임을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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